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리뷰어 레드입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오늘은 연일화제죠? 더글로리 시즌2의 리뷰와 하도영이 예솔이를 지킨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려 합니다. 1타5피 통쾌한 복수를 보여준 문동은의 복수판 feat. 주여정 이미 결론이고 뭐고 다 알려진 상태라 문동은의 복수에 대해서는 굳이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거 같습니다. 문동은은 판을 짰고 박연진이 가진 바둑집들을 하나하나씩 삼켜버렸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유 없는 폭행과 괴롭힘을 주도하고 자행했던 박연진은 친구라 믿었던 사람들, 부모라 믿었던 사람들,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 이 모두로부터 버림을 받게 됐습니다. 그야말로 인과응보 권선징악 제가 더글로리 시즌2를 보며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은 박연진 뿐 아니라 전재준, 이사라, 최혜정, 손명오 그리고 박연진의 엄마까지 모두를 한큐에 나락으로 가게 만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일타쌍피가 아니라 일타오피 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