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을 고발한다 프로젝트입니다. 요즘처럼 불경기에 인플레이션에 가정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다들 가입했던 보험해지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분명 가입할 때는 저축성보험이라고 설명을 들었고, 어느 정도 목돈이 마련됐다고 생각이 돼서 보험을 해지하고 환급금을 받으려고 해보니 턱없이 적은 해지환급금에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경우 놀라운 사실도 한가지 알게 되죠. 바로 가입했던 보험이 저축보험, 연금보험이 아니라 '종신보험'이었다는 사실을요. 종신보험이란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성 보험을 말합니다. 이 종신보험은 위에서 말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매월 납입하는 보혐료의 30~40%를 위험보험료로 책정을 합니다. 매월 10만원의 종신보험 보험료를 납입한다면 이 중 3~4만원은 위험보험료로 빠지는 것이죠. 본인이 사후에 가족들을 위해서 사망보험금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종신보험을 가입하는 게 맞겠죠. 그런데 만약, 저축을 목적으로